티스토리 뷰
목차
2025년에도 정부와 지자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소비 진작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제도를 확대 운영 중입니다.
전통시장이나 동네 가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 상품권은, 구매 시 4~10% 할인 혜택까지 주어져 많은 분들이 활용하고 있어요.
이번 글에서는 2025 지역사랑상품권의 주요 혜택과 활용법을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.
혜택을 제대로 받으려면, 사용 조건과 유효기간도 꼭 확인하세요!
최대 10% 할인 구매 혜택
2025년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“현금처럼 쓰면서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”입니다.
이 할인율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, 보통 4%에서 최대 10%까지 적용됩니다.
즉, 같은 10만 원을 써도 9만 원만 내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1만 원을 아끼게 되는 셈이죠.
얼마나 할인되나요?
지역 | 할인율 예시 |
서울 강북구 | 10% (chak 앱) |
경기 수원시 | 6~10% (정책 예산 따라 월별 변동) |
전남 순천시 | 10% |
대구 수성구 | 7% |
제주 제주시 | 5% |
※ 할인율은 지자체 예산 소진 여부에 따라 변동되며, 일부 지역은 이벤트 기간에만 10% 제공됩니다.
※ 할인 혜택은 정해진 한도 내에서만 적용됩니다.
예시로 보는 할인 혜택
- 10만 원권 상품권 구매 → 9만 원 결제 (10% 할인)
- 월 70만 원까지 할인 적용 시, 최대 7만 원 절약 가능!
- 연간 기준 약 84만 원 절약 효과 (70만 원 × 12개월 × 10% 할인 가정 시)
💡 단, 일부 지역은 한 달 구매한도를 30만~50만 원으로 제한할 수 있으니
본인의 거주지 기준 상품권 정책을 꼭 확인하세요.
할인 구매 팁
- 매달 1일 오전 9시 전후에 접속하세요
→ 대부분 지역은 매월 초에 예산이 배정되고, 할인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수 분 내 마감되는 경우도 많습니다. - 앱 알림 설정 필수!
→ ‘chak 앱’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전용 앱에서 알림 ON 해두면 할인 시작일에 맞춰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. - 예산 조기 소진 시 할인 종료됨
→ 이후에는 정가 구매만 가능하므로, 할인 적용 받고 싶다면 서둘러야 합니다. - 본인 명의 계좌만 가능
→ 앱을 통한 충전은 반드시 본인 명의의 계좌에서만 가능하며, 1인 1계정만 허용됩니다.
전통시장, 동네가게 등 실생활 사용처 다양
지역사랑상품권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,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가는 곳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.
2025년 기준으로, 지역사랑상품권의 사용처는 점점 더 넓어졌고, 동네 곳곳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매장들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.
어디서 쓸 수 있나요? (2025년 기준 사용 가능 업종 예시)
업종 | 사용 예시 |
🛒 식료품·마트 | 동네 슈퍼, 채소가게, 정육점, 반찬가게 등 |
🍜 식당·카페 | 일반 음식점, 분식집, 치킨집, 개인 운영 카페 등 |
💈 생활서비스 | 미용실, 이발소, 세탁소, 꽃집, 철물점 |
🏥 의료기관 | 내과, 치과, 한의원, 약국 (※ 일부 비급여 항목 포함 시 사용 불가할 수도 있음) |
📚 교육·문화 | 학원, 문구점, 서점, 공연장 등 |
🚕 교통 | 택시 (일부 지역만 가능), 주유소 일부 |
👉 대부분 “소상공인 매장”이면 사용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.
사용 전 꼭 확인해야 할 점
- 체인점이라도 가맹 여부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.
예: ‘OO분식’ 같은 프랜차이즈도 개별 가맹이면 사용 가능, 본사 직영은 불가 - 가맹점 등록이 된 곳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.
지역사랑상품권 앱(예: chak, 서울Pay+, 지역 자체 앱 등) 내에서
‘가맹점 찾기’ 메뉴를 활용하면 위치 기반으로 사용 가능한 매장을 찾을 수 있어요.
이런 곳에서는 사용이 안 돼요!
- 이마트, 홈플러스,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
- 현대백화점, 롯데백화점 등 백화점 및 아울렛
- 쿠팡, G마켓, 배달의민족 등 대형 온라인몰 & 배달앱
- 복권방, 카지노 등 사행성 업종
- 고급 유흥업소, 마사지 업종 등 비일상적 고가 소비처
👉 “동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”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.
실생활 팁
- 매일 가는 곳이 사용처인 경우가 많아요!
예: 점심 사 먹는 식당, 퇴근 후 들르는 마트, 주말에 가는 미용실 - 앱 가맹점 지도를 이용하면 내 주변 사용 가능한 곳 바로 확인
→ chak 앱 → 가맹점 찾기 → 위치 기반 매장 확인 가능 - 가맹점임에도 스티커 미부착 매장이 있어요
이럴 땐 “지역상품권 되나요?” 한마디 물어보면 대부분 친절히 알려줍니다.
모바일·카드·지류형 선택 가능
2025년 지역사랑상품권은 더 편리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.
과거에는 종이(지류형) 상품권 위주였다면, 이제는 앱으로 충전하고 QR로 결제하거나, 카드처럼 긁는 방식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. 자신의 생활패턴에 따라 모바일, 카드, 지류형 중에서 가장 편한 방법으로 이용하면 됩니다.
모바일형 상품권 (앱 기반, 가장 대중적)
사용 방법: 스마트폰 앱 설치 후 계좌 연결 → 금액 충전 → QR 결제
주요 앱:
- chak (전국 통합 플랫폼, 대부분 지역 가능)
- 지역별 앱: 서울Pay+, 대구행복페이, 경기지역화폐 등
장점:
- 지갑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결제 가능 (QR 또는 바코드)
- 가맹점 자동 위치 확인, 잔액 관리 편리
- 카드 분실 걱정 없음
단점:
- 고령층이나 비스마트폰 사용자에겐 불편할 수 있음
- 일시적인 앱 오류 발생 시 사용 불가할 수도 있음
카드형 상품권 (모바일+카드 결합형)
사용 방법: chak 앱 등에서 실물 카드 신청 → 우편 수령 → 오프라인 매장서 일반 체크카드처럼 사용
장점:
- 카드 결제에 익숙한 사용자에게 편리
- POS 단말기에서 일반 카드처럼 ‘삑’ 하고 사용 가능
- 삼성페이·카카오페이 등과 연동 가능(일부 카드사 한정)
단점:
- 실물 카드 분실 위험
- 일부 지역은 카드형 발급이 늦거나 제한적일 수 있음
대상 추천:
카드 사용이 익숙한 직장인, 중장년층, 스마트폰 앱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
지류형 상품권 (종이형, 전통방식)
사용 방법: 지역 농협·신협 등 지정 금융기관 방문 → 신분증 지참 후 현금 구매
장점:
- 현금처럼 사용 가능, 어르신에게 익숙함
- 사용처에서 거부당할 확률 거의 없음
- 스마트폰 없어도 누구나 사용 가능
단점:
- 분실 시 재발급 불가
- 유효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경우 많음 (보통 5년 이내)
- 잔액 환불 조건 복잡 (권면액의 60~80% 이상 사용해야 환불 가능)
대상 추천:
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고령층, 전통시장 이용이 잦은 사용자,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환경의 주민
정리 비교표
항목 | 모바일형 | 카드형 | 지류형(종이) |
결제 수단 | QR/바코드 | 실물 카드 | 실물 상품권 |
신청 방법 | 앱 설치 후 충전 | 앱에서 카드 신청 후 배송 | 오프라인 은행 방문 |
추천 대상 | 젊은층, 앱 사용자 | 직장인, 카드 결제 익숙한 분 | 고령층, 현금 선호자 |
장점 | 간편, 빠른 결제 | 카드처럼 ‘삑’ 사용 | 종이 돈처럼 직관적 |
단점 | 앱 오류 가능성 | 실물 카드 분실 위험 | 분실 시 재발급 불가, 환불 제한 |
2025년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방식이 다양화되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어요.
- 편의성을 원한다면 → 모바일형
- 실물 결제가 익숙하다면 → 카드형 or 지류형
👉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방식으로 선택해서, 지역경제도 살리고 가계 지출도 절약해보세요!